우연한기회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오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6시간 30분여의 비행시간, 저에게는 그다지 친숙하지 않은 나라였습니다. 사전 준비없이 출발하다보니 약간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공항에서 틈틈히 인터넷 정보에 의지해 나가며 이동해 나가고 있습니다.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여 일단 유심칩을 섰습니다. 이제 동남아 여행에서 유심칩은 필수인 듯 합니다.
Grab어플을 사용하여 쿠알라룸푸르 시내까지 왔습니다. 공항 게이트비를 포함해서 75링깃 정도가 들었습니다. 1링깃이 300원 정도니 22000원 정도가 든것입니다. 여러명이서 온다면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한시간정도가 걸립니다.
투숙객은 대부분 연세가 좀 있으신 가족들입니다. 한국인 투숙객인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 자체가 약간 무거운 느낌이라 그런지 젊은 투숙객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끌벅적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묵으시면 좋겠습니다.
아,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데, 이 호텔의 위치가 엄청 좋습니다. 부킷빈탕이라고 하는 쇼핑몰 중심가에서도 무려 파빌리온이라고 하는 대형 쇼핑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치 잠실의 제2 롯데월드에 있는 호텔 느낌도 납니다.
약간 세월에 흔적이 느껴집니다. 우라나라 사람들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것에 반해, 해외를 다니다보면 오래된 것을 최고로 치는 나라도 있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더라도요.
15층이라 뷰도 시원합니다. 부킷빈탕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오늘 주문한 요리는 까르보나라와 현지식은 락싸 입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매우 많습니다. 둘이서 하나만 주문해도 되겠네요. 음식의 맛도 훌륭합니다. 특히 락싸가 입에 맞았습니다. 코코넛과 고추로 낸 국물에 해산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국수입니다. 페르시아어로 국수를 뜻하는 락샤가 어원이라고도 합니다. 제입에는 맞았지만 호불로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국물이 코코넛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코코넛 기름의 느끼함을 매운 고추가 잘 잡아주긴 하는데 밸런스를 잘 못맞추면 이도저도 못한 맛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어쨋든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락싸라는 음식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새벽에 공항에 도착하여 일단 유심칩을 섰습니다. 이제 동남아 여행에서 유심칩은 필수인 듯 합니다.
Grab어플을 사용하여 쿠알라룸푸르 시내까지 왔습니다. 공항 게이트비를 포함해서 75링깃 정도가 들었습니다. 1링깃이 300원 정도니 22000원 정도가 든것입니다. 여러명이서 온다면 최적의 선택이 아닌가 싶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한시간정도가 걸립니다.
투숙객은 대부분 연세가 좀 있으신 가족들입니다. 한국인 투숙객인 아직까지 못봤습니다. 인테리어나 분위기 자체가 약간 무거운 느낌이라 그런지 젊은 투숙객들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시끌벅적한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여기에 묵으시면 좋겠습니다.
아, 한가지 간과한 것이 있는데, 이 호텔의 위치가 엄청 좋습니다. 부킷빈탕이라고 하는 쇼핑몰 중심가에서도 무려 파빌리온이라고 하는 대형 쇼핑몰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치 잠실의 제2 롯데월드에 있는 호텔 느낌도 납니다.
약간 세월에 흔적이 느껴집니다. 우라나라 사람들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좋아하는 것에 반해, 해외를 다니다보면 오래된 것을 최고로 치는 나라도 있습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감수하더라도요.
15층이라 뷰도 시원합니다. 부킷빈탕 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오늘 주문한 요리는 까르보나라와 현지식은 락싸 입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매우 많습니다. 둘이서 하나만 주문해도 되겠네요. 음식의 맛도 훌륭합니다. 특히 락싸가 입에 맞았습니다. 코코넛과 고추로 낸 국물에 해산물과 고기가 어우러진 국수입니다. 페르시아어로 국수를 뜻하는 락샤가 어원이라고도 합니다. 제입에는 맞았지만 호불로가 갈릴수도 있겠네요. 국물이 코코넛 때문에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코코넛 기름의 느끼함을 매운 고추가 잘 잡아주긴 하는데 밸런스를 잘 못맞추면 이도저도 못한 맛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어쨋든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락싸라는 음식을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KM Trips > 2018'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1029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 KLCC (0) | 2018.10.30 |
---|---|
20181027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 부킷빈탕 (0) | 2018.10.29 |
20180908 베트남 사파(Sapa) 여행 - 4 (0) | 2018.09.30 |
20180907 베트남 사파(Sapa) 여행 - 3 (0) | 2018.09.30 |
20180906 베트남 사파(Sapa) 여행 - 2 (0) | 2018.09.30 |